맨티스 미니관리기 텃밭 관리 시작

텃밭 아닌 텃밭을 관리하면서 예전부터 미니관리기를 구매하고 싶어습니다. 처가집 앞에 있는 텃밭은  몸을 써서 관리를 하면 된다지만 산에 있는 밭은 기계가 올라갈 수 없어서 항상 고민이였습니다.


미니관리기 제품을 보면 20만원대 부터 100만원이 훨씬 넘는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는데요. 본가와 양가 모두 사용해야 해서 승용차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제품, 산에도 쉽게 들고 올라갈 수 있어야한다는 휴대성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최종 결정을 맨티스 미니관리기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맨티스 미니관리기 텃밭을 쉽게 관리하자!

맨티스 미니관리기를 구매할 때 배토기도 같이 구매를 했습니다. 왼쪽 상자가 배토기, 오른쪽이 관리기가 들어 있습니다.


우선 본체 구성품인데요. 정말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조립도 쉽습니다. 맨티스 미니관리기를 구매하면 사장님이 이메일로 조립 동영상과 조립설명서를 보내주시는데요. 먼저 조립 영상을 보고 설명을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조립 영상을 보면서 잘 따라하셨다면 아래처럼 완성된 모습이 나오실 텐데요. 여기서 저도 생각 못했던 것이 있는데 배토기 같은 경우 손잡이를 조립할 때 했어야 하더라고요.



중간에 작업하다가 다시 분해하고 배토기를 장착했습니다.



맨티스 관리기 조립이 끝나면 오일을 넣어주어야 하는데요. 처음에 그냥 넣으려고 했다가 잘 안되더라고요. 깔데기를 사용하니 훨씬 쉽고 빠르게 넣을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에 있는 맨티스 관리기 영상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테스트 할 겸 텃밭을 거름 뿌리고 작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맨티스 미니관리기는 뒤로 당겨주면서 로터리 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뒤로 가면서 밭을 갈아줍니다.


앞으로 나가는 것을 뒤로 당기다 보니 팔이 아프기는 하더라고요. 뒤로 당기는 방식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로터리가 깊게 쳐지더라고요.




혼자서 작업할 때에는 2시간 이상 작업을 했었는데 정말 관리기로 작업을 해보니 1시간도 안되서 작업이 끝나더라고요.


구입하면서도 힘이 약하면 어떻게 하나하고 걱정이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사용을 해보니 힘도 좋고 깊게 갈아줘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주변에 관심이 있으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품이예요. 앞으로 텃밭 관리가 편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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