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목 해변 여름 여행으로 좋아요

강릉 안목 해변 여름 여행으로 좋은 곳

방문일: 2016. 6. 4



우리 이쁜 녀석이 바다가 보고 싶다고 3일 동안 노래를 불렀습니다. 

바다에게서 고래를 봐야 한다고 말이지요


이렇게 3일 동안 바다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니 안갈수도 없고 

그래서 주말에 바다를 보러 어디를 갈까 하다가 강릉 경포 아니면

안목항 해변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강릉까지 가는 길은 정말 멀고도 멀었습니다.

횡성에서 강릉 안목항까지 보통 2시간이면 되는데 3시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 보이시나요 횡성에서 평창 구간 계속해서 밀리더라고요



우찌 우찌 해서 온 해변~


안목해변


벌써 놀러 오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오면서 텐트를 가지고 올껄


너무 준비성 없는 아빠는 반성했습니다. ㅠ.ㅠ







그런데 문제는 바다 보고 싶다고 그랬던 녀석이

바다 물에 신발이 젖었다고 울었습니다.  에구



안목항에도 카페 거리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좋아하는 아포카토와 커피를 들고

바닷가를 한번 돌았지요





안목항


이 넓은 안목항 부두를

여동생과 아들은 열심히 뛰어 다녔답니다.




잠깐 바람쐬러 온 안목 해변 여름 여행으로 딱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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