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아기동물농장 목장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

 

아기가 어느날 길 고양이를 보고

"아빠 고양이 만지면 안돼?" 라고 물어보는 거예요

 

길 고양이라.... 좀...

 

동물을 무서워 했던 우리 아이가

언제 부터 동물에 관심 생겼는지..

 

그래서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을 찾았는데

강원도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이 강원도에 의외로 많네요.

맨날 양때 목장만 생각했었는데 ...

 

 

열심히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은 대관령 아기동물농장 정확한 명칭은 대관령 아기동물목장

 

 

 

인터넷으로 사진으로 봤을 때는

비늘 하우스 안에 있어서 크기가 작은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갈까? 말까? 갔는데 동물이 적으면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직접 가보니

넓이는 일반 하우스 2개 넓이에 길이는 3개 붙어 놓은 정도 크기입니다.

가보시면 많이 커요 ^^ 이런게 4개 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의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병아리, 젓소, 양, 강아지 부터 말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많았습니다.

 

 

 

 

 

 

입구에서 입장표를 구매하고 들어 가면 첫 번째 비닐 하우스입니다.

생각보다 넓지요? 여기에 조그만한 아기 동물들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20개월 부터 성인 요금 7천원입니다.

 

 

 

 

아기 동물을 좋아하길래 만져 보라고 했더니

무섭다고 집에 간다고...  때를 쓰는 바랍에  순간 혈압이

어리고 달래서 다시 들어와서

동물들을 보여주기 시작했는데요 조금 지나니 적응을 하더라고요

 

 

 

 

 

 

 

금붕어 있는 곳에서 20분은 있었던거 같네요

바가지로 떠 볼 수는 있지만 가져갈 수는 없어요

 

 

 

 

 

이 우유는 따로 구매를 해야합니다. 3천원...

아주 잘 먹더라고요

 

 

 

 

 

말에게도 먹이를 한번 줘보고

 

 

 

우리 아기에게는 정말 좋은 경험이였던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동물들을 무서워 했던 아이가

먼저 먹이를 한번 줘 보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도 보고

 

강아지들이 서로 장난 치는걸 보고

싸우면 안된다고 말도 하고

 

아이가 나중에 커서 다녀온 것은 기억을 못하겠지만

아이가 자라는데 양분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또 어디로 가 볼까요 ^^

 

 

 

 경포 아쿠아리움  http://simssi59.blog.me/22066562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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