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 가열식 가습기 사용 후기

겨울이 되면 항상 건조해 지는 집안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가습기 제품 구매에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저도 이번에 가습기 구매 때문에 초음파 가습기, 가열식 가습기, 기화식 가습기 등을 보면서 서로 장단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제품을 보고 고르다가 세균 번식과 청소 문제, 물 용량 등을 고려해 여러 제품을 확인해 보고 주코 가열식 가습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주코 가열식 가습기 사용 후기

 주코 가열식 가습기 구성품을 확인해 보면 정말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우선 가습기 본체와 설명서가 있습니다. 가운데 필터는 가습기를 구매할 때 따로 주문했습니다.



주코 가열식 가습기 설명서를 보면 청소 솔과 필터 2개가 들어 있습니다. 필터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주코 가열식 가습기 내부에 1개, 그리고 설명서에 2개 총 3개를 기본으로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제품을 구매할 때 별 생각 없이 필터는 많은게 좋은 거니 주문할 때 같이 주문을 했었는데요. 설명서를 읽어보니 주 1회 깨끗한 물에 세척, 4회 정도 쓸 수 있다고 하니 한달에 1개의 필터를 사용한다는 계산이 나오니 기본 제공해 주는 것을 3개월 정도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을 열어서 하나 하나 빼 봤는데요. 정말 구성품이 분리가 되어서 청소하기 편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둥그런 부분이 뜨거운 증기가 나오는 배출구입니다.


네모 표시 부분이 물을 데우는 히터 부분인데요. 제가 주코 가열식 가습기 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히터 부분이 노출 되어 있어서 청소를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실제로도 청소하기가 어렵지 않더라고요.


물을 보충하고자 할 때에는 이렇게 물통을 들어서 물을 보충하고나 위에 상판을 들어서 직접 부어서 물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물통도 넓어서 세척하기가 손쉽더라고요. 


물통 크기가 4.5L 정도인데요. 물을 채우실 때에는 MAX 표시 부분을 넘지 않으면 됩니다. 


버튼이 2개 밖에 없어서 조작이 간편합니다. 아래 SPRAY 버튼을 클릭하면 Min과 Max 번가라 돌아가는데요. 습도에 맞게 분무량을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를 구매하면서 가장 걱정 했던 것이 화상을 입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사용 중에도 증기가 나오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다른 부분은 뜨겁지 않았습니다.


배출관에서 나오는 증기가 52도까지 낮춘다고는 하지만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 아이들에게 주의를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 따로 습도계가 없어서 정확한 확인이 어렵지만 확실이 가습이 잘 되어서 좋더라고요. 초음파 가습기를 사용하면 아래로 내려와서 축축한 느낌이 들었는데 증기가 방안 공기도 데워 주는 것 같아 공기가 훈훈해서 좋았습니다. 가열식이라 소음은 있지만 밤에 잘때 거슬리지 않을 정도예요.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을 하면서 조금 보완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는데요. 외관에서 현재 남아 있는 물의 양을 확인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물이 얼마나 남았나 확인하려먼 상판을 열어야 하거든요. 수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청소솔은 두껑 상판 안에 보관하게 되어 있는데 청소솔은 밖에 보관하게 만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따로 보관해서 청소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몇가지 부분만 개선이 된다면 더 좋은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