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케이프 워터마크 아이콘처럼 쉽게넣기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 내 블로그에 있는 사진에 자신만의 워터마크를 넣으실 텐데요. 저는 이미지 또는 사진에 워터마크를 넣는 것이 귀찮아서 넣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무단으로 제 이미지와 사진을 가져가서 사용하시는 분들을 보고 최소한 안전장치로 워터마크를 넣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지에 워터마크를 넣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저는 포토스케이프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포토스케이프 워터마크 넣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포토스케이프 워터마크 아이콘처럼 쉽게 넣기

포토스케이프에서 워터마크를 넣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이미지 하나하나에 문자를 넣고 희미하게 만드는 방법, 두번째는 일관편집에서 워터마크로 사용할 이미지를 서식으로 일괄적용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용한 바로는 첫번째 방법은 작업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고 두번째 방법은 서식이 일괄로 적용되기 때문에 위치 선정과 배경색 때문에 글자나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가지 방법을 보완하기 위해서 포토스케이프에 있는 객체 속성에 있는 아이콘 이미지 파일속에 워터마크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 넣어 아이콘을 클릭하면 워터마크 이미지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그럼 먼저 워터마크에 사용할 이미지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블로그 이미지에 사용할 워터마크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위에 방법 말고도 포토샵이나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블로그에 사용할 투명한 워터마크를 만들어 바탕화면에 저장합니다. 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을 포토스케이프 아이콘 폴더 넣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바탕화면에 검정색 바탕으로 만든 이미지와 흰색으로 만든 워터마크 이미지 두개를 만들었는데요. 이렇게 두개의 워터마크 이미지를 만든 이유는 배경색에 따라 잘 보이게 하려고 두가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만든 이미지를 포토스케이프 프로그램 폴더에 넣어 주겠습니다. 윈도우10 기준으로 "내 PC"를 클릭하여 "C:\Program Files (x86)\PhotoScape\icon\etc"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워터마크로 사용할 이미지를 이 폴더로 복사해 줍니다. 복사를 해줄 때 아래처럼 액세스 거부 메세지가 나타날 경우 "모든 항목에 같은 작업 실행" 앞에 체크를 해주고 "계속"을 클릭하면 됩니다.


포토스케이프 etc 폴더에 이미가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포토스케이프 프로그램 속에 방금 넣은 이미지가 제대로 들어가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포토스케이프를 실행한 후 "개체-아이콘"을 클릭합니다.(하트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콘창에서 "기타"를 클릭하면 방금 포토스케이프 etc 폴더에 넣은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이미지 배경색에 따라 검정색 이미지를 넣거나 흰색 워터마크 이미지를 선택한 다음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실제로 이미지에 워터마크를 넣은 다음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속성고치기-사진"에서 투명도를 조절하여 워터마크 이미지를 보다 잘 어울리게 넣을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설명한 방법으로 이미지 속에 워터마크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다운받아 아이콘 폴더 중 원하는 곳에 이미지를 넣어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화살표 이미지 등 여러 이미지를 넣어 놓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포토스케이프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시고 활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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