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가스 예초기 구입후기

다가오는 추석 전 벌초 때문에 고생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에 부탄가스 예초기 사용후기로 주의사항 몇 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기름 예초기가 고장나서 바로 새로 가스 예초기를 구입했는데요.  전에는 큰아버님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제가 직접 손수~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할 것들이 몇 가지 있더라고요.


부탄가스 예초기 구입 및 주의 사항

<맨위 이번에 새로 구매한 부탄가스 예초기, 아래 기존 사용 중 가스 예초기>


엔진오일

사용은 해보았지만 직접 어떻게 구매를 해야하는지 몰라서 구매처에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예초기는 거의 미쓰비시 엔진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엔진을 웬만하면 고장이 안난다고 하더라고요.


엔진이 고장나는 이유중 하나는 2행정 오일을 사용하는데 제때 보충을 안해줘서 엔진이 늘어 붙어 사용을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스예초기를 사용할 때에는 오일을 충분이 준비해야합니다. 그래서 1L 짜리 2통을 구매했는데요. 총 8장하는데 예초기 2대 모두 이정도만 사용했더라고요. 1L 1통만 사도 몇년은 사용할 것 같습니다.




가스 잠금 장치

처음 사용할 때에는 가스 잠금 장치가 OFF로 되어 있는데요. 이것을 ON으로 변경하고 시동을 걸어주세요. 가스 넣고 그냥 열심히 당겼는데도 시동이 안걸려서 고장인줄 알았답니다. ㅠ.ㅠ



어깨끈 이동

이건 개인의 취향 문제일 수도 있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예초기 어깨 끈은 고정이 아니라서 좌우로 이동이 되는 제품이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좀 그게 불편해서 이번에 구입할 때에는 고정으로 되어 있는 것을 구매했는데요.


이동을 할때 자꾸 어깨끈이 이동해서 작업대를 움직일 때 불편하더라고요.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구매하실 때 한번 고려해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스예초기날

예초기날 종류가 많은데요. 크게 나이론날과, 쇠날로 구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날의 종류가 달라지는데요.


나이론날을 사용해보니 잔디를 깍을 때에는 나이론날이 편하더라고요. 잔디가 눕는 경우도 있지만 잘만 조절하면 쇠날 못지 않게 편하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벌초를 하는 지역에 잔디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좀 길거나 나무 종류의 잘 안잘리고 이렇게 꼬여버리더라고요.


이런 곳은 그냥 쇠날이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안전판이 있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그리고 예초기 구매하면 보통 이도류날이 같이 오는데 저는 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꼬마대장이나 날이 첩히는 예초날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예초기 구매시 고려해야할 사항과 제가 사용하면서 느낌점을 몇가지 적어보았는데요. 가스 예초기는 정말 간편해서 가지고 다니기 쉽고 관리하기도 편한데요. 이번에 벌초할 때 돌이 날아와서 잘 못하면 안경이 깨질 뻔 했답니다.


예초기를 판매하시는 분이 무릅이나 다른 보호대는 하지 않더라고 안면 보호대는 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는데 불편해서 안구매했거든요. 


이번에 정말 깜짝 놀라서 내년에는 구매해서 사용하려고합니다. 그리고 플라스틱형은 불편하니 쇠망으로된 안면보호대를 사용하라고 권하시더라고요. 이번 주문에 벌초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면보호대는 꼭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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