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클라우드 서비스 레이드라이브로 깨우세요

우리는 정말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제공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잘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잠자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저장소를 일반 드라이브를 탐색기에 추가하여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레이드라이브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잠자는 클라우드 서비스 레이드라이브로 깨우세요

먼저 설치 방법은 네이버 자료실에서 "레이드라이브"로 검색하시면 쉽게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raidrive.com/ko/ 로 접속하시면 바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1. 다운로드 한 다음 실행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사용자 동의를 체크해 주고 설치를 진행합니다.

2. 설치가 완료되면 바탕화면에 두 개의 아이콘이 새로 생기는데요. RaiDrive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3. 여기에 보이는 [추가]버튼을 클릭합니다.

4. 저는 구글드라이브를 자주 사용합니다. 그래서 구글 드라이브를 한번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글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5. 구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허용]을 클릭해 줍니다.

6. 구글 계정에 있는 구글드라이브에 사용 중인 용량과 얼마가 사용 가능 한지 알려줍니다. 

7. 탐색기를 실행시켜 보겠습니다. C드라이브, D드라이브 아래에 Z 드라이브라고 표시되어 있는 드라이버가 구글 드라이브 저장소와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8. 레이드라이브로 연결한 저장소들은 탐색기에서 폴더를 바로 생성할 수 있고 컴퓨터에 있는 자료를 일 복사해 넣을 수 있습니다. 

레이드라이브 사용해 보면서

레이드라이브로 사용해보니 구글 드라이브에 자료를 올리거나 다운받을 때 항상 따로 웹브라우저에 접속하여 사용을 했는데 탐색기 안에 있다보니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한글이나 엑셀 파일 파워포인트 파일 등 일반 파일들은 쉽게 옮기고 삭제할 수 있었습니다만 설문지 관련 등 연계가 되어 있는 파일은 옮길 수가 없더라고요. 

현재 레이드라이브에서 지원되는 클라우드 드라이브는 구글드라이브, 구글 포토,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클라우드 서비스 스토리지만 지원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공짜로 정말 많은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짜투리 저장 공간을 잘 활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