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컷 동영상 저장하기 2가지 방법

캡컷에서 동영상을 편집하고 나면, 편집 결과물을 저장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캡컷은 두 가지 저장 방식이 있스빈다. 바로 '프로젝트로 저장'과 '동영상으로 내보내기'를 방법입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의 차이점을 잘 이해하면,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저장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캡컷 동영상 저장하기 2가지 방법 썸네일

 

캡컷 동영상 프로젝트로 저장하기

'프로젝트로 저장'은 현재 편집 중인 상태를 그대로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아직 편집이 완성되지 않았거나 나중에 추가 수정이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프로젝트 파일로 저장하면 타임라인에 있는 모든 클립, 효과, 텍스트 등이 편집 가능한 형태로 남아 있어서 언제든지 다시 불러와 수정할 수 있습니다.

 

캡컷의 프로젝트 파일은 따로 저장할 필요 없이 작업을 하다 중간에 나가더라도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캡컷 화면을 실행하면 작업했던 프로젝트 파일이 나타납니다. 프로젝트 파일을 클릭하면 다시 작업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화면

 

프로젝트로 저장하는 것은 일종의 '초안'을 보관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방식으로 저장하면 편집한 모든 설정이 유지되며 나중에 편집을 이어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파일은 캡컷에서만 열 수 있는 파일 형태로, 다른 사람과 공유하거나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할 수 있는 형태의 동영상 파일은 아닙니다.

 

저도 처음에 이 점을 잘 몰라서 프로젝트로만 저장하고, 친구들에게 공유하려고 할 때 파일이 열리지 않아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파일은 캡컷에서만 열 수 있기 때문에, 공유가 필요하다면 '동영상으로 내보내기'가 꼭 필요합니다.

 

캡컷 동영상 저장하기(내보내기)

'동영상으로 내보내기'는 편집이 완성된 결과물을 최종적으로 하나의 동영상 파일로 만들어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모든 클립, 효과, 텍스트, 음악 등이 하나의 파일로 합쳐집니다. 이렇게 내보낸 동영상 파일은 MP4, MOV 등의 형식으로 저장되며, 이를 바로 SNS에 업로드하거나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내보내기를 할 때는 해상도, 프레임 속도, 비트레이트 등 최종 동영상의 품질을 설정할 수 있으며, 원하는 설정에 따라 동영상 파일을 더욱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내보낸 동영상 파일은 완성본이므로 이후에는 더 이상 편집할 수 없기 때문에, 편집이 완전히 끝났다고 확신할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오른쪽 상단에 '내보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내보내기 버튼 클릭 모습

 

2. 내보내기 옆에 폴더 아이콘을 클릭하여 동영상 저장 위치를 설정해 줍니다. 해상도와 다른 옵션을 확인하고 하단에 있는 '내보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동영상 내보내기 옵션 선택

 

3. 시간이 지나면 동영상이 저장됩니다. '폴더 열기' 버튼을 클릭하여 저장한 동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9:16 비율로 틱톡이나 유튜브 쇼츠 영상을 따로 만들어 바로 올릴 수 있습니다. 따로 영상을 만들지 않겠다면 하단에 '최소'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폴더 열기 클릭

 

여기서 제가 실수했던 점은, 내보내기 전에 품질 설정을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해상도를 낮게 설정해서 최종 결과물이 원래 의도했던 것보다 화질이 떨어졌습니다. 내보내기 전에 해상도와 품질 설정을 꼭 확인하세요.

 

두 방법의 차이점 정리

  • 프로젝트로 저장하기: 편집 중인 상태를 그대로 저장. 나중에 다시 편집할 수 있음. 캡컷에서만 열 수 있는 파일.
  • 동영상으로 내보내기: 최종 결과물을 동영상 파일로 저장. MP4, MOV 등으로 저장되어 SNS에 업로드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완성된 파일.

따라서, 작업을 아직 마무리하지 않았거나 추가적인 편집을 계획하고 있다면 '프로젝트로 저장'을, 최종 결과물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거나 업로드하고 싶다면 '동영상으로 내보내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동영상으로 내보내기 한 후 프로젝트 파일이 삭제되었다면 정말 수정 작업이 어렵습니다. 저도 작업이 완료 되었다고 생각하고 원본 영상과 작업 파일을 지운적이 있습니다. 그 후 다시 작업할 때 다시 처음부터 다시 작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편집 후 저장을 할 때마다 프로젝트 파일로 저장하는 것과 동영상으로 내보내는 것의 차이를 확실히 이해하고 있으면, 불필요한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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