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애프터 블로우 v3 설치 후기 및 주의점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만도 애프터 블로우 v3 설치 후기 및 주의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차량을 운행할 때 에어컨을 켜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람이 나오는 곳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해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인데요.

 

에어컨이나 히터를 끄기전에 송풍으로 말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거의 사용을 못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차량을 구입할 때 아예 만도 애프터 블로우 v3 제품을 설치를 했는데요. 현재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프터 블로우란?

먼저 애프터 블로우라는 제품을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차량 애프터 블로우 제품은 자동차 운행을 끝낸 후 설정된 시간에 따라 송풍을 시켜서 공고기 기관을 건조해 주는 장치입니다.

자동차-송풍구-사진
기아 쏘렌토 mq4 송풍구 사진

 

만도 애프터 블로우 V3

현재 제가 장착하고 사용하는 제품은 만도 애프터 블로우 V3 제품입니다. 제품은 보조석 쪽에 설치가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이상하지 않을까 적정을 하긴 했지만 설치하고 보니 아래쪽에 설치되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보지 않으면 크게 눈에 뜨지 않아 제품을 설치해도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애프터-블로우-보조석-아래-설치-후-사진
애프터 블로우가 설치된 모습(서랍 오른쪽 끝에 설치) 잘 보이지 않습니다.

만도 애프터 블로우 v3 제품은 차량을 30분 이상 운행을 했을 때와 이하로 운행했을 때 동작하는 횟수가 10회와 5회로 다릅니다. 차량 운행 종료 후 10초 후 짧게 10초 동작하고 10분 후 1분씩 2회 더 동작을 반복합니다.

만도-애프터-블로우-v3-제품-사진
만도 애프터 블로우 v3 설치 모습

 

 

주의점

애프터 블로우 설치 후 현재까지 6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제품에 문제가 생긴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의 점이라면 차량이 따라 다르겠지만 기아 쏘렌토 mq4 차량에는 후석 승객 알림 편의 사항이 있습니다.

 

이 후석 승객 알림 서비스는 차량 실내에 움직임을 감지하고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실내에 움직임을 감지하면 "빵빵빵" 소리가 25초 동안 울리게 되는데요. 처음에 이것 때문에 당황했었습니다. 애프터 블로우 동작으로 바람이 송풍구로 나오니 그것을 인식했던 것이었습니다.

 

기아 쏘렌토 mq4 후석 승객 알림 서비스 끄기

기아 쏘렌토 mq4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후석 승각 알림 서비스를 꼭 끄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애프터 블로우 동작할 때마다 "빵빵빵" 울리는 소리를 들으실 것입니다.

 

1. 홈 화면에서 설정을 클릭합니다.

기아-자동차-mq4-설정-클릭
홈 화면에서 설정을 클릭합니다.

 

2. 차량 메뉴를 클릭합니다.

차량-메뉴-클릭
차량을 클릭합니다.

 

3. 편의-후석 승객 알림 체크 해제

기아-쏘렌토-mq4-후석-승객-알림-서비스-끄기
편의에서 후석 승객 알림 서비스  체크를 해제해 줍니다.

쏘렌토 외에 다른 차를 운행하시는 분들 중 이런 기능이 있다면 기능을 꺼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만도 애프터 블로우 V3 설치 후기를 이야기 했는데요. 요즘 계속해서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지만 확실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약 자동차 에어컨 냄새 때문에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시라면 애프터 블로우를 설치한번 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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