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넛 탐험선x 플레이세트 친구들을 구하자!

어른들은 아이 앞에서 항상 조심을 해야합니다.

남동생이 농담 삼아 "삼촌이 장남감 사줄까?" 라는 말 한마디 때문에

그러게 애 앞에서 말 조심을 해야한 다고 그렇게 말했건만 ㅎㅎ

뭐 저희 아들 장남감 하나 늘어서 저는 좋지만 ㅎㅎ

요즘 아이들 장남감은 정말 비싸기도 하지만

절대로 한 가지 모습으로만 있는건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아들이 요즘 옥토넛을 보더니 가지마자 옥토넛 탐험선x를 고르더라고요.

요즘 장난감은 정말 잘만드는 것 같습니다.

탐험선 안에도 물건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분리는 기본입니다. ^^

탐험선이 포크레인 처럼 360도로 회전도 합니다.

그리고 아래 바퀴도 달려있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궤도는 그냥 모양이고요. 아래 조그만한 바퀴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 옥터넛 탐험대를 보신 분들은 아실꺼에요

앞에 탐험선이 글라이더와 탱크로 불리가 되어 또 다른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점액포 발사!

5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의 원반을 날릴 수 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잘 날라가서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안에 4개가 들어 있는데 2개가 장농 밑으로 들어가 버렸답니다. ㅠ.ㅠ

앞에 도르레를 장착하고 동물 친구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때 아빠는 바나클 대장역을 해주면 됩니다. ㅎㅎㅎ

걱정마 이 아빠가 지켜줄께!~

그리고 버튼을 누르면

옥토스키가 뒤로 쓩~하고 내려옵니다.

이건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아들한테 배웠어요 ^^

바나클 대장 뒷편을 보면

옥토스키와 고정할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요

잘 끼워 넣으면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나는 상어다~

엊그제 그제 계속해서 옥토넛 놀이에 심취에 있는 우리 아들

오늘도 아빠 대장으로 변해서 아들과 함께 바다 친구들을 구해야겠습니다. ^^

전국에 있는 모든 아빠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