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 2.0 중력점프만들기

지난 시간에 간단하게 스크래치 점프만들기를 해봤습니다. 지난번 스크래치2.0 점프 코드는 같은 속도로 올라갔다가 같은 속도로 내려오는 코드였습니다. 보통 점프를 하게되면 속도가 증가하다가 0이 되는 지점부터 다시 내려오는 속도가 점점 증가하게 됩니다.

너무 어렵게 말씀 드린 것 같은데 쉽게 우리가 점프하는 모습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번 시간에는 스크래치2.0 중력 점프를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변수를 하나 줄 것입니다. 일일이 점프 속도를 만들어 줄수 없으니 변수 하나를 만들어서 작업을 해볼 것인데요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하나하나 따라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케릭터 동작 방법과 화면 디자인

파란색 바탕 위에 고양이 캐릭터가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점프를 합니다. 그리고 왼쪽키와 오른쪽 방향키를 누르면 좌 우로 움직이는 모양을 만들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동작인데 이걸 만들려면 조금 고생을 해야합니다. 

먼저 파란색 바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스크래치2.0에서는 자체에 그림을 그려 넣을 수 있습니다.  붓 모양을 클릭하여 모양으로 들어갑니다.

네모 모양을 클릭하여 바닥 그림을 그려 줍니다.

바탕 스프라이트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화면 디자인을 끝났습니다.

블록코딩하기

■ 점프코드

고양이 스프라이트를 클릭하여 아래와 같이 코드를 작성해 줍니다. 라고 끝~ 하고 싶은데 .. 코드를 만드는 것보다 정말 코드를 설명하는 것이 더 힘든거 같습니다. ^^ 

1번은 블록은 점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지요 스페이스를 눌렀을 때 아래의 코드로 동작을 해라라는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번은 만약 스페를 눌렀을 때 아래 코드를 반복을 하게 되는 건데요 어떤분을은 위에 1번을 넣었는데 2번을 왜 넣었을까 하는 고민을 하신분들은 있을 실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조금 있다가 설명드릴께요 ^^

3번 [관찰]에서 블럭을 가져와서 넣습니다.

4번 [데이터]에서 [변수만들기]를 클릭하여 [y속도]라고 이름을 주고 변서를 만든 다음 5번 블럭을 가져와 놓습니다.

y속도 변수를 한번만 지정을 해주면 앞으로 높이와 아래로 내려가는 속도를 한번에 지정을 해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6번 블록이 바로 높이 올라는 블록을 입니다. 6번 블록안에 7번 [y속도]를 넣어주면 5번에서 y속도 변수를 10으로 지정해 줬기 대문에 Y좌표를 10만큼 올라가게 됩니다.   

8번 코드 부터는 아래로 내려오는 코드를 만드는 것입니다. 높이 올라갔을 때 파란색에 닿을 때까지 10번과 11번 코드를 반복해서 실행이 됩니다.

캐릭터가 10만큼 올라간 상태에서 캐릭터가 파란색에 다을 때까지 10번 10-1 만큼 바꿔서 Y좌표를 9로 변경하고 또 파란색에 닿았는지 확인한 다음 안 닿았으면 8, 7, 6, 계속해서 변경을 하게 됩니다.

■ 캐릭터 좌우 이동 코드

오른쪽 왼쪽 이동 코드는 앞 강좌에서도 했었는데요 여기서는 핵심만 설명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캐릭터의 옵션을 조금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스프라이트 선택한 다음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info, 복사, 삭제 등 작은 창이 뜨는데요 여기서 info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회전장식을 ↔ 로 변경을 해줍니다. 그러면 캐릭터가 좌 우로면 변경이 됩니다. 만약 회전을 클릭하면 캐릭터가 한 자리에서 돌아가게 되니 주의해 주세요 

이제 코드를 만들어 주는데요 앞에서 작성했던 코드와 비슷하면서 몇가지가 추가 되었습니다.  1,3,4,6 코드를 설명 드리도록 할께요

1번 코드는 캐릭터에 방향입니다. 오른쪽을 보면 오른쪽으로 4번은 왼쪽 키보드를 누르면 왼쪽 방향을 보도록하는 코드입니다. 그리고 3번과 6번은 [다음 모양으로 바꾸기]를 넣으면 1번 모양에서 2번 모양으로 변경이 됩니다. 신호가 들어오면 1번 2번을 계속 반복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만약 왼쪽키를 누른다면 캐릭터가 왼쪽 방향을 보고 1번과 2번 모양을 반복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달리는 모습이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 이용하면 캐릭터가 널판지나 어떤 물체를 발고 올라는 게임을 만들수도 있겠지요 

이상으로 스크래치2.0 중력 점프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읽으시냐고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