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 다반사 아빠달 2018. 4. 22. 18:54
주말에 아이와 함게 할머님 집에 있는 텃밭에 옥수수 심기를 해봤습니다. 작년에는 혼자했었는데요. 이번에 체험도 시켜볼켬 같이 하자고 꼬셔봤습니다. 모종을 딱 한판 샀는데요. 부족하지나 않을까 걱정했었는데요. 딱 맞더라고요. 역시.. 어르신들은 대단합니다. 호미가지고 구멍 뚫는게 쉬워 보였는지 호미를 들고 열심히 구멍을 뚤었답니다. 엄마가 요기~ 하면 꾹~하고 찍고~ 재미있었지 아무 곳이나 찍어버려서 임무 변경 엄마가 뚤어 놓은 구멍에 옥수수 모종 넣는 임무로 변경했답니다. 옥수수를 심고 나서 물도 하나하나 흠벅 주었답니다. 비가 오면 딱인데 말이죠 한 100개는 되는데요. 심고 보니 너무 간격을 좁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말에 아이와 함께 옥수수 심기 생각보다 아이와 함께 하다보니 정말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