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이에 봄이 왔습니다.


봄이 왔다고 생각하는 것과 진짜 봄을 보는 것과는 느낌이 다른 것 같습니다. 지금이 봄인 건 알았지만 점심을 먹고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산책을 하다보니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꽃필 생각이 없었던 벚꽃 나무도 만개하고 민들레 꽃도 피고, 냉이 꽃도 피었어습니다. 이제 정말 봄이 온 것 같습니다.





벚꽃들 사이에 있는 벌들이 보이시나요? 

벌들도 벌써 꽃사이에 오고 가냐고 바쁘게 움직이더라고요. 


진달래꽃도 만개하고 정말 봄입니다.



바람이 불어 흔들렸네요. 오늘 날씨도 좋은데요. 커피 한잔 들고 밖을 한번 봐 보세요

그리고 곳곳에 숨어 있는 봄을 확인해 보세요. 마음 속에도 봄이 들어 올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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